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체인소맨 레제편은 2025년 9월24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입니다. 개봉 한 달이 넘도록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는 역주행 흥행을 보였고, 2025년 11월26일 기준 누적 관객 329만3040명을 넘기며 그해 연간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습니다.
보통 극장판은 개봉 첫 주말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고 그 뒤로 서서히 줄어드는 흐름인데, 이 영화는 오히려 반대로 흘러갔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돌아봐도 눈에 띄는 수치가 여러 곳에서 확인됩니다.

체인소맨 레제편, 1주차보다 3주차 주말이 더 셌다
개봉 첫 주말 스코어는 31만1705명이었습니다. 신작 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는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지만, 특별히 압도적인 숫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3주차 주말 스코어는 32만4142명으로 1주차보다 오히려 늘었습니다. 개봉 직후보다 입소문이 퍼진 뒤에 관객이 더 몰린 ‘역주행’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2025년 11월 최종 집계 — 누적 329만 관객
박스오피스 집계 과정에서 누적 관객은 3주 연속 주말 1위를 지나며 255만 명을 넘겼고, 이후 한 주 더 지나며 29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5년 11월26일 기준으로는 누적 329만3040명까지 올라오며 그해 전체 박스오피스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기록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그해 거둔 최종 누적 293만 명을 넘어선 수치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1억800만 달러를 넘어섰고, 러닝타임은 1시간 40분으로 극장판 치고는 길지 않은 편에 속하지만 전투 장면 비중이 높아 체감 밀도는 상당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TV판 성우진이 극장판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주인공 덴지 역은 도야 기쿠노스케, 레제 역은 우에다 레이나가 각각 맡았습니다. 마키마 역의 쿠스노키 토모리, 포치타 역의 이자와 시오리도 TV 시리즈와 동일한 성우진입니다.

아키 역의 사카타 쇼고, 파워 역의 아이 페이루즈, 코베니 역의 타카하시 카린까지 주요 배역 전체가 TV판 캐스팅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입니다. 캐릭터의 목소리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 관객 평가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부분입니다.
평점 지표로 본 체인소맨 레제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6%, 일반 관객이 매기는 팝콘 지수는 그보다 더 높은 99%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보다 일반 관객 반응이 더 뜨거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북미 관객 조사 기관 씨네마스코어에서도 A등급을 받았습니다. 평론가 지표와 관객 지표, 북미 현지 반응 지표까지 세 갈래가 모두 고르게 높게 나온 셈입니다.
2025년 연간 박스오피스 순위로 다시 보기
2025년이 마무리된 뒤 집계된 연간 흥행 순위에서 이 작품은 6위에 자리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F1 더 무비 같은 작품보다 더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는 평가도 당시 나왔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돌아봐도,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그해 연간 톱10에 든 사례는 드문 기록으로 꼽힙니다.
개봉 직후보다 시간이 지나며 관객이 더 몰린 흐름은 연간 순위에서도 드러납니다. 보통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초반 화력이 강하고 뒤로 갈수록 식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그 반대 패턴으로 연간 순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 개봉한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도 흔치 않은 흥행 곡선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좌석 판매율도 꾸준히 상위권이었다
박스오피스 집계에서 관객 수와 별도로 중요하게 보는 지표가 좌석 판매율입니다. 상영관 좌석이 얼마나 채워졌는지를 보여 주는 수치인데, 개봉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관객 수가 늘어나는 동안 좌석 판매율도 함께 높게 유지됐다는 점은, 입소문이 실제 관람으로 이어졌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부분입니다. 신작이 몰리던 2025년 하반기 극장가에서도 좌석을 꾸준히 채웠다는 점이 역주행의 또 다른 근거로 꼽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영화는 몇 분짜리인가요?
러닝타임은 1시간 40분입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비교적 짧은 편에 속하는 길이입니다.
개봉 첫 주보다 관객이 더 늘어난 게 흔한 일인가요?
흔치 않습니다. 보통은 개봉 첫 주말에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고 이후 줄어드는 흐름이 일반적인데, 체인소맨 레제편은 3주차 주말 스코어(32만4142명)가 1주차(31만1705명)를 넘어선 역주행 사례로 꼽힙니다.
TV 시리즈를 안 보고 극장판만 봐도 되나요?
레제편은 원작 만화에서도 비교적 독립적인 에피소드로 분류되는 구간이라, TV 시리즈의 핵심 캐릭터 관계만 알면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덴지와 포치타의 관계 같은 기본 설정은 TV판에서 먼저 확인하는 쪽이 이해가 빠릅니다.
2025년 연간 흥행 순위는 몇 위였나요?
2025년 연간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그해 거둔 최종 누적 293만 명을 넘어선 329만3040명을 기록하며 세운 순위입니다.